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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김도균의 매력에 빠졌다. SBS '불청'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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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김도균의 매력에 빠졌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과 김도균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이날 정유석과 친구들은 “도균은 누구하고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성은 역시 “도균의 새로운 면을 봤다. 되게 로맨틱하다. 저번엔 몰랐다”고 말했고, 김완선은 “지난 번보다 더 밝고 에너지 넘쳐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은 “보라카이에 있으니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지금 기타 치는데도 마이너 아닌 메이저 코드를 쓰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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