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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인트1분]임시완, 정보석·홍종현 대신 원나라 行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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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임시완이 정보석을 대신해 원나라로 가는 것을 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충렬왕(정보석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왕원(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나라 사신은 무비(추수현 분)가 원성공주(장영남 분)를 죽였다면서 그 죄를 충렬왕(정보석 분)에게 돌렸다. 사신은 “원성공주는 쿠빌라이 칸의 딸이다. 그 죄를 묻기 위해 함께 원나라로 가셔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또한 원나라 사신은 충렬왕이 반원 세력의 우두머리이며, 이를 파헤치려는 원성공주를 살해했다고 몰아세웠다. 이때 왕원이 나타나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반원세력의 실세인 송인(오민석 분)의 죽음을 알렸다. 그러나 원나라 사신은 전쟁을 준비하는 문서에 금인을 찍은 이를 색출하고자 하며 충렬왕과 왕원을 압박했다.

충렬왕과 왕원은 바둑을 두며 이 사태를 수습할 방법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원나라가 고려를 원하지만 고려의 이름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충렬왕은 고려의 백성을 위해 반드시 나라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왕원은 자신이 금인을 찍고 원나라로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왕린(홍종현 분) 역시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고 원나라로 가고자 했기에 왕원의 결심은 충격적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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