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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면허정지 2년' 루니, 조수석에서 초라하게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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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웨인 루니가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후 처음으로 에버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루니는 지난 1일 오전 2시경(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셔주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체셔주 경찰이 오전 2시 윔슬로의 알트린참 로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한 남자를 체포했다. 루니가 몰던 검은색 폭스바겐 비틀 차량이었다. 확인 결과 규정 기준 이상의 알콜을 섭취했고 곧바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루니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맨유전이 끝난 후인 18일 스톡포드 치안 판사 법원에 출석했다. 결국 루니는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고, 유죄를 확정했다.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루니는 앞으로 2년간 운전을 금지 당했고, 1년 동안 지역 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100시간의 무급 노동을 하도록 명령받았다.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루니였다. 영국의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처벌 결정이 난 후 루니가 자신의 검은색 차 조수석에 앉아 에버턴의 핀치 팜 훈련장에 나타났다"라며 루니의 최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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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미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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