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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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비공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국정원 개혁위 산하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국정원은 원세훈 전 원장 재직 시기인 2009~2011년 문화·연예계 인사 82명을 선정해 이들의 전방위적 퇴출압박 활동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2011년 김씨의 이미지 실추를 위해 한 보수성향 인터넷 카페에 김씨와 배우 문성근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인사는 김씨를 포함해 배우 문성근, 명계남, 문화계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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