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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70-70클럽' 이동국, 클래식 29라운드 MVP 선정…챌린지는 '해트트릭'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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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MVP로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

이동국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원정 경기에서 킥오프 후 41초 만의 선제골을 포함,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전인미답’의 70골-70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460경기에 출전해 197골 71도움을 기록 중인 이동국은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한 채 매 경기 새로운 기록을 작성중이다. 통산 200골 고지에도 3골만을 남겨두고 있어 올 시즌 200골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슛,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MVP에는 아산의 김현이 선정됐다. 김현은 17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견인했다.

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R 베스트11
MVP : 이동국(전북)
FW : 주민규(상주), 이동국(전북), 이근호(강원)
MF : 송시우(인천), 이재성(전북), 진성욱(제주), 김호남(상주)
DF : 김민재(전북), 박진포(제주), 토미(전남)
GK : 신화용(수원)
베스트팀: 상주
베스트매치: 강원-전남

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0R 베스트11
MVP : 김현(아산)
FW : 최치원(서울E), 김현(아산), 레반(대전)
MF : 고경민(부산), 황인범(대전), 장혁진(안산), 라울(안산)
DF : 이지민(성남), 송주호(안산), 모라이스(부산)
GK : 구상민(부산)
베스트팀: 아산
베스트매치: 성남-서울E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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