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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MLB] 류현진, 4.2이닝 무실점…아쉬운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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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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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6승을 아쉽게 놓쳤다.

류현진은 17일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4회까지 위기는 없었지만 1-0으로 앞선 5회가 문제였다.

11구까지 가능 승부 끝에 결국 삼진을 빼앗았지만 투구수 늘어났다. 류현진은 스트라스버그와도 9구 끝에 볼넷을 내줬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마운드에 올랐고 교체를 결정했다. 3.59였던 평균자책점을 3.46으로 낮춘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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