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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G 무패행진' 맨유, 에버턴에 4-0 완승...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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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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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에게 4-0 완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루카쿠의 득점, 도움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13점을 따낸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맨유는 초반부터 공세를 올렸다. 발렌시아가 전반 3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에버턴 역시 만회 득점을 위해 노력했고, 루니의 슈팅이 나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맨유 역시 루카쿠, 데이비스가 추가 득점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에버턴은 찬스를 잡았다. 데이비스가 루니에게 볼을 연결했고, 잘 찼으나 데 헤아가 선방해냈다. 맨유 역시 프리킥에서 나온 마타의 슈팅으로 기회를 엿봤다. 결국 추가 득점은 맨유의 몫이었다. 루카쿠의 몫이 컸다. 37분 미키타리안의 득점 찬스를 만든 이가 루카쿠였고, 후반 막판 득점까지 터뜨렸다. 추가시간 마샬이 맨유의 4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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