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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맨시티, 데 브루잉에 '주급 2배'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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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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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데 브루잉(26)과 재계약을 준비한다.

데 브루잉의 활약이 대단하다. 최근 리그 5경기에 나서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공격에 기여도가 매우 크다. 측면에서 빠른 돌파와 질 좋은 패스로 공격을 선두 지휘하고 있다. 수치로 보이는 것, 그 이상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는 데 브루잉의 경기력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자연스레 맨시티는 데 브루잉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데 브루잉과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보상 성격이 강하다. 데 브루잉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아직 한참 남았다. 하지만 맨시티는 주급을 대폭 올려 데 브루잉의 활약을 치하할 계획이다. 또한 타 팀의 관심도 차단한다.

주급이 무려 2배가 오른다. 데 브루잉은 현재 11만 5천 파운드(약 1억 7,68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은 20만 파운드(약 3억 748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데 브루잉이 맨시티에 보인 헌신적인 플레이가 큰 보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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