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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엄마의 변신”..한채영, ‘이웃집’부터 ‘한끼줍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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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채영은 지금도 ‘바비인형’이라 불리고 있는데 요즘에는 친근한 ‘바비인형’으로 거듭났다. 이전까지만 해도 예능에 잘 출연하지도 않고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 탓에 대중에게는 신비로운 배우였는데 최근 방송 출연이 많아진 후 과거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

한채영은 도도하고 신비롭고 화려한 배우라기보다는 그저 비주얼만 여배우일 뿐이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에 한채영의 친근한 매력은 상승 중이다.

앞서 한채영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프로그램이 아닌 본격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얼굴은 예쁘지만 목각인형 같은 뻣뻣한 웨이브에 근본 없는 애교에 가창력 부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예쁜 언니의 ‘반전’이 주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그리고 한채영은 최근 ‘엄마’로서의 면모 보여주고 있다. 실제 5살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한채영은 그간 ‘여배우’의 모습만 보여줬지만 요즘에는 ‘엄마’ 한채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한채영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진지희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동안 주로 도회적인 역할을 맡았던 것과는 반전이었다. 이 영화에서 한채영은 망가지는 것은 물론 진한 모성애를 그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 끼 얻어먹으러 들어간 집의 부부가 임신 중이었는데 한채영은 출산 때를 회상하고 5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조언을 해주는 등 새로운 모습이었다.

한채영은 예비 아빠에게 “지금이 아내한테 제일 잘할 때다. 이 시기에 잘해주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아내에게 이 시기가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조언을 건넸다. 출산 당시 어땠냐는 질문에 “엄마도 아프고 힘들다. 그런데 너무 행복했다.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며 “갓난 애기 때보다 커가면서 점점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한채영은 한 끼 집에 놀러온 부부의 조카를 보면서 자신의 아들을 보는 것 같다며 집에서 아이와 칼싸움이나 로봇변신을 같이 해주면서 놀아준다는 일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비롭고 도도했던 여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채영. 한채영의 변신이 반갑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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