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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불청’ 임성은, 김도균에 속옷 선물…“10년 넘게 입는다” 짠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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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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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김도균에게 속옷 선물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해변의 숙소에서 짐을 푸는 가운데, 보라카이댁 임성은이 김도균을 위해 속옷을 깜짝 선물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도균은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상의를 훌훌 벗는 아재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때 임성은이 그에게 선물을 건넨 것. 임성은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팬티’였다.

임성은은 “오빠 110이 맞느냐”며 사이즈까지 확인했다. 알고 보니 김도균, 정유석, 김광규가 답사를 하던 때에 빨랫줄에 널려 있는 속옷을 목격하고 준비한 것이었다. 임성은은 “빨래를 널어놨는데 어마어마하게 늘어져 있더라”며 속옷을 준비한 사연을 밝혔다.

이후 김도균은 “안 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잘 됐다”며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도균은 “한번 사면 10년 넘게 입는다”고 충격고백을 했다. 임성은의 섬세한 배려와 눈썰미에 흐뭇함이 느껴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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