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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포인트1분]'크마' 나들강 범인 이준기 아니었다···오반장, 진범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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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기는 범인이 아니었다. 진범은 추악한 성추행범 김정수였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에서는 나들강 사건의 피해자 모지은(박시은 분)을 살해한 진범이 밝혀졌다.

강기형(손현주 분)은 “14년 동안 나들강 사건이 미제로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겠지. 난 자네 형의 사고도 조작된 것이라 생각하네”라며 센터 행정 실장 김정수가 센터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것을 모지은이 목격했고, 그로 인해 살해 당했을 거라 추리했다.

당시 김정수의 알리바이가 조작된 것이 가능했던 것은 경찰 내부에 이를 도와준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 판단, 강기형은 “김현준(이준기 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건을 지켜보며 모든 통제가 가능한 사람, 오반장이야”라며 오반장을 의심했다.

과거, 모지은은 강호영(김권 분)의 호출에 불려 나갔고, 그 곳엔 김정수가 있었다. 모지은은 “내가 다 봤어 다신 태준오빠 괴롭히지마. 안 그럼 내가 경찰에 신고할거야”라며 경고했고, 이에 김정수는 모지은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NCI팀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오반장은 김정수를 납치한 뒤 도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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