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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크리미널마인드' 이선빈X고윤, 막내 라인의 환상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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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크리미널마인드'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의 이선빈과 고윤이 환상 호흡을 펼쳤다.

지난 6일 방송 된 ‘크리미널마인드’ 13부에서 ‘유민영(이선빈)’과 ‘이한(고윤)’은 ‘강호영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된 ‘김현준(이준기)’을 위해 보다 발 빠른 사건 분석에 열을 올렸다. 누구보다 먼저 진범을 찾는 것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현준’을 돕는 진짜 방법임을 알고 있었던 것.

이에 ‘유민영’과 ‘이한’은 프로파일을 통해 ‘김현준’을 범인으로 지목한 형사에게 사건 발생 당시 ‘김현준’의 나이가 17살이었고 범죄 전력이 없었다는 것을 들어 “형사님의 프로파일에는 오류가 있다.”며 ‘김현준’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던지고, ‘강호영’ 시체 발견 현장에서는 정확한 사건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모습으로 감성과 이성을 조절하는 프로 정신과 NCI의 막내라인다운 열정과 패기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후 공개 된 14부 예고에서는 ‘김현준’이 경찰서에서 도주한 사실을 알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찾는 ‘유민영’과 ‘이한’의 모습이 비춰져 위기에 빠진 ‘김현준’을 위해 힘을 쏟아 온 두사람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게 했다.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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