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박태환·안세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구=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박태환과 안세현이 '평화의 물결 속으로' 뛰어든다. 박태환과 안세현이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태환과 안세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40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07 호주 멜버른세계선수권, 2011 중국 상하이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섰던 한국 수영계의 슈퍼스타 박태환은 이날 광주세계선수권대회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박태환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수영선수로 살면서 뜻깊은 자리도 있었고 대회도 있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첫 참가한 안세현은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여자수영 최초로 여자 접영 100m, 200m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수영계의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세현은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 수영선수로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서 수영을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