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군입대 전날로 타임슬립, 이번엔 고백할까

'맨홀'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김재중이 군입대를 하루 앞둔 날로 타임슬립 했다.

30일 KBS2 수목드라마 '맨홀'에선 봉필(김재중)이 또 다른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수진(유이)이 음식을 해놨다며 자신을 깨우는 모습에 자신이 수진과 결혼한 것이라고 오해했다. 그는 "맨홀이 대박사건 하나 터트려 주는구나"라고 기뻐했다. 그러나 집에는 부모님도 함께였고 거한 아침상 앞에서 서로 자신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봉필은 자신이 시한부 삶이라고 오해했다. 슬픔에 젖어있는 그에게 진숙(정혜성)은 그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제야 봉필은 자신이 군입대 전날로 타임슬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봉필은 수진에게 고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겼다.

이에 봉필은 진숙을 도와주기로 했던 약속을 뒤로하고 수진이 사진을 찍으러 가는 장소를 찾아갔다. 봉필은 수진 앞에 나타났고 "너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하며 수진을 놀라게 했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