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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넌 자격박탈이야”…‘조작’ 남궁민, 유준상 독설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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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남궁민이 오열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조작’에는 한철호(오정세 분)와 관련된 사건을 포기하라는 이석민(유준상 분)의 말을 납득하지 못하는 한무영(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석민은 복수심으로 이 일에 매달리다보면 누군가는 상처를 입게 된다며 한무영을 포기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형의 부정한 모습을 알게 된 한무영으로서는 쉽게 미련을 버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한무영은 “이 기자님이야 말로 그만두고 싶은 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핑계대지 말고 사실을 말해요. 이제와서 포기하라는 건 말이 안되잖아”라며 “망가질까 두려워서 그만두면 그게 사람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석민은 “너 정의로운 척이 취미냐? 근데 네가 이러는 건 잘못된 일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잖아. 네 복수를 위해서지”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미 한무영이 쓴 기사로 사람이 죽고 다쳤다며 그것만으로 자격 박탈이라고 지적했다. 한무영은 “난 절대로 못 끝내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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