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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죽사남' 강예원, 최민수 아버지로 받아들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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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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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와 강예원이 가족이 됐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21회·22회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와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재산을 모두 환수 당한 뒤 호텔에서 체크아웃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와 함께 이지영A의 집으로 향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너 때문에 내가 망했다고. 너는 기자회견에도 안 나오고 내 신분만 밝혀져서 회사고 뭐고 다 뺏기게 생겼다고"라며 억지를 부렸고, 이지영A는 "저는 그쪽 딸로 인정받고 싶지도 않고 그쪽 딸이 되고 싶지도 않다고요"라며 쏘아붙였다.

또 이지영A와 강호림(신성록)은 의사로부터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알츠하이머병 의심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지영A는 "왜 하필 알츠하이머야.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라며 속상해했고, 강호림은 "아닐 수도 있다잖아. 그냥 한 요소일 수도 있다고"라며 다독였다.

이지영A는 "기껏 나타난 아빠가 왜 그 모양이야. 내가 언제 돈 많은 아빠 기다렸어? 난 그냥 아빠가 오길 기다린 건데 그게 그렇게 욕심인 거야? 조금만 일찍 오지. 그냥 말하지. 얼마나 무서웠겠어. 난 이제 아빠를 미워할 수도 없잖아"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을 아버지로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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