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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섬총사'"김희선과 라이벌"...여자 달타냥은 고수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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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수희가 김희선 라이벌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생일도에서 섬 생활을 하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드라마 촬영 차 서울에 갔던 김희선이 돌아와 존박을 만났다. 존박은 이미 집주인 할머니와 아침 식사를 마친 상황이었지만 김희선은 강호동을 기다리느라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물총으로 강호동을 깨워 문어숙회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이때 제작진은 세 사람에 "여자 달타냥이 왔다"고 하자 김희선은 거부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자 그는 "하지 마라. 하면 나 갈 거다"고 말했다.

강호동과 통화에서 여자 달타냥은 "제가 김희선 씨하고는 라이벌 관계다"고 하자 김희선은 "그럼 송혜교냐?"고 물었다. 또 여자 달타냥은 김희선은 오지 말라는 말을 거듭하며 "남자 분들만 멍 때리기 좋은 곳으로 와라"라고 부탁했다. 전화를 끊은 후 김희선은 "혜교는 아니다. 나랑 라이벌이면 전지현, 김태희...다 유부녀다. 근데 다 안 친하다"고 말했다. 누가 가장 예쁘냐는 김희선의 물음에 강호동은 "지금은 김희선이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강호동, 존박이 픽업 차 떠난 후 김희선은 홀로 고민했다. 그는 "목소리로 봐서는 어린 것 같다. 걸그룹인가"라며 그럼 여러 명이 오냐. 나를 상대하려면 여러 명이 와야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그는 게스트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습격에 나섰고, 김희선의 라이벌을 자처한 여자 달타냥이 고수희라는 것이 공개돼 다음주 생일도에서 고수희, 김희선 두 라이벌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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