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복면가왕'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MBC '복면가왕'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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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속에 '복면가왕' 콜럼버스가 가면을 벗었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는 '땅 좀 보러왔습니다 콜럼버스', '몽고반점 사장님 칭기즈칸'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김건모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불러 랩과 음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콜럼버스는 묘한 개인기로 환호를 끌어냈고,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노유민, 이수근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했다.
투표 결과 몽고반점에게 패한 콜럼버스는 박진영 '엘리베이터'를 솔로로 소화하며 복면을 벗었다. 콜럼버스의 정체는 배우 양동근이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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