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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프로야구]두산 김태형 감독, 게실염으로 입원…한용덕 수속코치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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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 지켜보는 김태형 감독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50) 감독이 복통을 호소해 입원했다.

두산은 20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이 게실염으로 서울 동작구 중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수원 kt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후 복통을 호소해 동수원 병원에서 엑스레이, CT 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게실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동수원 병원에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진행했다.

게실염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병으로, 변비와 복동, 위경련 등을 동반한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중대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고 항생제 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두산 관계자는 "주말이라 병원에 전문의가 없어 퇴원 일자는 21일 전문의 검진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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