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희생타로 1타점…팀은 역전패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지만(26·스크랜턴/월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희생타로 1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 PNC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5에서 0.283(244타수 69안타)로 하락했다.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1-1로 맞선 4회말 타점을 기록했다. 1사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6회말 2사 2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더럼 불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4-2로 리드하던 스크랜턴/월크스배리는 8회초에만 무려 6점을 허용했다. 스크랜턴/월크스배리가 4-8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는 9회초 2사 강우 콜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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