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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끝' 포스터 |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공연계 끝판왕'으로 통하는 가수 이승환이 전국 투어를 돈다.
18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와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에 따르면 이승환은 오는 11월 18일 고양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의 끝 - 하이엔드(HighEnd)'로 전국 팬들을 만난다.
재작년 막대한 물량을 쏟아 부은 '공연의 기원 - 디 오리진(The Origin)'을 통해 호평 받은 이승환은 이번 투어에 2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공연은 11월25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월 1~3일 서울 올림픽홀, 9~10일 수원, 16일 부산, 23일 광주, 25일 부천, 30~31일 대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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