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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상순, 2차 호소 "집은 편히 쉬는 공간…사생활 침해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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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현하는 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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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다"며 "사생활 침해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순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순은 "우리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오는 차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이상순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집에서만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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