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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킬러의 보디가드' 사무엘 잭슨 "'추격자' 즐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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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사무엘 잭슨이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 수입·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17일 오전 ‘킬러 부부와의 위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킬러 역의 사무엘 잭슨과 그의 아내 소니아를 연기한 셀마 헤이엑의 유쾌한 입담이 담겨있다.

사무엘 잭슨은 "평소 한국 영화를 즐겨 본다. 지난 주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를 다시 봤다"며 "'부산행'은 최근 가장 재밌게 본 영화"라고 말했다.

또 두 배우 모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작년 최고작 중 하나"로 꼽아 한국 영화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인터뷰 내내 실제 부부 같은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로 "안녕 코리안 팬, 킬러의 보디가드 강추!"를 어색함 없이 해내는 사무엘 잭슨과 실수에도 끝까지 따라 하려는 셀마 헤이엑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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