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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죽어야사는남자’ 이소연, 강예원 발판삼아 최민수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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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소연이 강예원을 발판으로 삼았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는 이지영A(강예원 분)를 빌미로 회사를 팔아넘기는 이지영B(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지영B는 강호림(신성록 분)까지 설득해 이지영A와의 계약을 추진했다. 결국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지영A는 이지영B의 회사인 JJ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다. 이지영B는 정중히 사과하며 “앞으로는 좋은 관계로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떨떠름하지만 어쨌든 이를 받아들이는 이지영A의 모습에 이지영B는 “자 그럼 일 이야기할까요? 계약서는 보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지영A는 “네, 근데요. 계약금이 너무 많아가지고요. 제가 그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어가지고”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하지만 이지영B는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거 아니에요? 이 작가님 그럴만한 가치 충분히 있습니다”라고 흔쾌히 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지영B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알리 백작(최민수 분)에게 이지영A를 미끼로 던져 회사를 인수하게 된 것. 본인은 얻는 게 뭐냐는 알리 백작의 질문에 이지영B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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