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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씨야 출신' 이수미, '크리미널 마인드'서 연기자 입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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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씨야 출신 이수미가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시청자들에게 확인시키고 있다.

수미는 이 드라마에서 NCI 소속으로 팀원들에게 법의학 관련 자문을 해주는 승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승혜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수미는 2009년 씨야 멤버로 데뷔해 2011년까지 활동했다. 남녀공학, 파이브돌스로 가수의 꿈을 이어왔다. 이후 독학으로 중국어를 익혀 IQIYI 드라마 ‘선생님 좋은 밤이예요’, 중국 후난TV 예능 ‘달콤한 여름’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 허종호 감독의 영화 ‘물괴’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크리미널 마인드’에 합류했다.

소속사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는 “이수미는 법의학자문위를 연기하기 위해 미국 드라마와 국내 법의학 드라마를 많이 봤다. 생소하고 다소 어려운 법의학용어들을 익히고 습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송된 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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