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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모든 것 꿰뚫은 장영남에 무릎 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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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왕은 사랑한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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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이 어머니 장영남에게 무릎을 꿇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제작 유스토리나인) 17회에서는 세자빈 간택 현장에 은산(임윤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원성공주(장영남)가 아들 왕원(임시완)을 위하는 마음에 명단에 없던 은산을 초청했기 때문, 그간 은산의 정체를 몰랐던 왕원은 놀라워 했다.

이어 공주는 은산에게 "세간에 공녀차출을 피하려는 방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아버지가 일부러 숨겼냐"고 말했다. 이어 왕린의 여동생 왕단(박환희)에게는 "억지 혼인을 시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미 원성공주는 공녀 차출을 피할 수 잇는 방법을 모두 알고 있었던 것.

이어 왕원은 원성공주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왕단의 공녀차출을 막아달라"고 청했다. 그러나 이미 원성공주는 "이미 막았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왕린 역시 맞다고 동의했다.

한편, 은산은 무비(추수현)의 손에 이끌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고, 이에는 공녀 차출로 인한 만행과 한가족의 몰락등 참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은산은 현장에 있던 송인(오민석)에게 "나를 굳이 이곳까지 데려와 이런 것을 보여주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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