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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왕사' 오민석, 임윤아에 "같은 편이 되어달라"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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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오민석이 임윤아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은산(임윤아 분)과 만난 송인(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비는 은산을 찾아가 은산의 이름을 부르며 "이렇게 고운 얼굴을 그동안 어떻게 가리고 계셨냐. 전하께서 보셨으면 기뻐하셨을 것 같다"고 비아냥거렸다. 은산은 그런 무비를 향해 칼을 빼들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 했지만, 무비는 "세자 저하도 알고 있냐. 세자 저하께 아가씨를 알고 계셨는지, 알고도 숨겨준 이유가 뭔지 여쭤봐야겠다"며 은산을 협박했다.

곧이어, 무비는 은산을 데리고 송인을 찾아갔다. 송인은 은산을 보며 "이승휴 선생의 수제자 답다"며 아는 척을 했고, 은산은 자신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송인을 불편하게 생각했다. 이어 송인은 은산에게 "약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저의 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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