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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루나, ‘왕은 사랑한다’ OST 참여 “애절함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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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왕은 사랑한다’ OST에 참여한다.

루나가 참여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OST ‘말해줄래요’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왕은 사랑한다’의 다섯 번째 OST로 선보이는 ‘말해줄래요’는 박세준 음악감독과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루나의 애절한 보컬과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말해줄래요’는 지난 8일 세자 왕원(임시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은산(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 14회 엔딩 장면에 처음으로 삽입됐다. 극중 주인공들의 애틋하면서도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만큼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루나는 에프엑스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앨범 ‘Free Somebody’, 각종 OST 참여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인정받았다 또한 ‘금발이 너무해’, ‘코요테 어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효평받았다.

한편, 루나는 오는 11월1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전 부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과 사랑에 빠져 상처를 극복하도록 순수하고 섬세한 여인 ‘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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