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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최준희 "마음의 감기…나을 수 있을까?" 만화 '심경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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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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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SNS인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최준희 양은 10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4컷 만화를 게재했다. 까마귀가 의인화된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약 먹고 쉬면 나아지는 마음의 감기라지만’, ‘날 잠시라도 가만 두지 않는 이들과’, ‘나아질 기미 없는 이 추위를 벗어나지도 못하는데’, ‘이 곳에서 나는 나을 수 있을까?’라는 글과 각각의 상황을 묘사하는 그림이 조합된 만화다.

최준희 양은 최근 외할머니와 갈등을 SNS에 공개한 이후 심리적·육체적 안정을 위해 입원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최 양은 병원을 찾은 아동심리 전문가 등 경찰 조사팀에게 자신의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준희 양은 지난 5일과 6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외할머니와 갈등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지인의 집에 머물면서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든 조사 받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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