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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영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심리치료 위해 입원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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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영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심리치료 위해 입원시켜 /이영자 최준희, 최진실 딸 최준희,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의 상습 학대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방송인 이영자가 취준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8일 채널A '뉴스특급'은 최준희가 어머니 최진실의 절친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자는 최근 외할머니 정옥숙씨의 동의를 얻어 직접 최준희를 심리치료 병원에 입원시켰다.

김대오 기자는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필요한데 이름을 올려놓았을 뿐"이라며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돌본다는 건 아니다. 준희양이 안쓰러워서 그렇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친권자는 외할머니이기 때문에 누가 임의로 데리고 있다면 약취에 해당한다"며 "드러내놓고 보호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부터 SNS를 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외할머니의 편애, 폭행, 폭언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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