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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性스캔들·마약도 연예인은 괜찮아? "자숙기간 짧으면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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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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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풍문쇼' 연예인 병역비리, 성추문, 마약, 도박, 음주운전의 평균 자숙 기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컴백 스타들의 명과 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제아는 "자숙 기간이 정해져 있냐"고 물었고, 한 기자는 "기준이 뚜렷하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 한 매체가 2006년~2016년까지 11년간 도박, 음주운전, 성추문, 병역비리, 마약에 휘말린 연예인 44명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봤다고 한다. 컴백이 도대체 얼마나 걸리는지 봤더니, 대중들이 가장 엄격하게 적용을 했던 것은 병역비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는 "병역비리를 저지른 스타들의 경우 다시 복귀하기까지 평균 37.3개월. 그러니까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차라리 군대를 다녀왔으면 나을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고, 성추문 29.8개월, 도박 16.1개월, 마약 12.7개월, 음주운전 4.7개월에 걸렸다고 한다. 음주운전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빨리 복귀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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