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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발칙한동거' 피오향한 다라마음‥설렘포텐 터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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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다라와 피오의 설렘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조세호, 피오, 박산다라, 지상렬, 오현경, 김구라, 홍진영, 진정선, 바비, 김진환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세호의 동거 조건이었던 자연 상태의 조세호 느낌의 액자를 만들고 싶다"면서 "단독컷 찍는 김에 동거인들과 단체컷도 찍고 싶다"고 제안한 것. 먼저 단독컷을 위해 세호는 상의를 탈의, 그런 그를 보며 세호와 피오는 "부잣집 우량아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단체샷을 위해 스튜디오를 이동, 이때 카메라 감독이 "스킨십도 하면서 가까이 가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피오는 "어떻게하냐"며 걱정하는 반면, 포즈 화보 장인인 다라의 리드로 이를 잘 이끌어나갔다.

피오는 "형 덕분에 누나랑 사진도 찍고 좋다"며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때 세호는 피오랑 둘이 찍어봐라 고 제안, 피오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리드해주는 다라를 따라 완벽한 커플 화보를 완성시켰다.

피오는 개인 스케쥴로 자리를 떠났고, 다라와 피오는 둘이서 식사를 하게 됐다. 다라는 "원래 옛날 같았으면 절대 못했을 성격인데, 요즘 많이 변했다 느낀다"고 언급, 세호는 "피오랑 많이 친해졌냐"며 불쑥 물은 것. 다라는 "이제 말을 좀 놔야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세호는 "피오가 팬인거 원래 알지 않았냐"며 은근슬쩍 묻자, 다라는 "사실 진짜 아직도 팬인지 모르겠다"면서 "예전에 팬이라고 내 사진 핸드폰 화면에 해놨다는거 보고 흐뭇하긴 했다, 근데 괜히 지금은 아닌데 밀어부치면 좀 미안했다"며 조심스레 속마음을 전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피오는 자신도 몰랐던 얘기에 놀라워했다.

무엇보다 다라는 피오를 위해 서프라이즈 픽업을 계획, 진영은 "피오가 정말 좋았겠다"고 하자, 피오는 "누가 날 데릴러 오는게 되게.."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쑥스러워했고, 다라 역시 홀로 피오를 픽업해가며 "세호 오빠랑 셋이 있었을 땐 몰랐는데, 왜 이렇게 긴장되고 떨리지"라며 독백, 피오 못지 않게 설레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풋풋함을 안겼다.

특히 피오는 걱정해주는 다라의 모습이 감동, 예고편에서 피오는 다라에게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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