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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알쓸신잡' 유희열 "10개 도시 여행, 282개 이슈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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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알쓸신잡' 잡학박사들이 나눈 이야기는 282개의 이슈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에서 잡학 박사들은 서울 홍대에 모였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홍대 쪽에서 살았다"라며 "여기 온 사람들이 다 옛날이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옛날은 자기가 홍대에 왔던 시절을 말한다. 자기가 온 시점에는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홍대에 대해서 "대학교 2학년 때 춤추는 호프집이 있다고 하더라. 그게 록카페였다"라고 자신의 추억을 공개했다. 황교익도 "좀 다녔다. 록카페를 춤추러 간 게 아니라 음악 들으러 간 거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희열은 '알쓸신잡'의 마지막 토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총정리했다. 이들은 10개 도시를 여행하며 100여 종류의 음식을 먹고, 282개의 이슈로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자들이 꼽은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통영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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