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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위너, 이번에도 자작곡 '럽미럽미'..'릴리릴리' 잇는 히트곡 탄생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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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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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위너가 자작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로 컴백한다.

위너는 28일 오후 신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 정보가 표기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야자수들이 늘어진 휴양지의 해질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릴리릴리'에 이어 이번에도 위너의 자작곡임이 표기돼 있다.

YG측은 "'럽미럽미'는 올드스쿨인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오는 곡이다"며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를 맡았고 강승윤, 송민호, YG 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작곡했다"고 설명했다.

위너 멤버들은 데뷔 초기부터 작사·작곡에 참여,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해왔는데 팬들에게는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켜보는 것 또한 매우 재미난 감상 포인트다.

위너는 지난 4월 4일 신곡 발표 후 정확히 4개월 만인 오는 8월 4일 오후 4시 컴백하는 것으로서 이번 신곡에 '젊음', '열정', '청춘'을 담아냈다. '럽미럽미'가 '릴리릴리'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히트곡이 될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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