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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UFC] 김동현 '오르고'·최두호 '내리고'…존 존스 2단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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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2단계 상승. UFC가 28일(한국시간)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존 존스의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사진은 2015년 3월 UFC 183 당시 앙숙 다니엘 코미어를 제압한 뒤 포효하고 있는 존 존스의 모습이다.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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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최두호 순위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김동현-최두호 오르락, 내리락!'

'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UFC 랭킹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반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랭킹을 유지했다.

UFC는 28일(한국시간) 새로운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코리안 파이터 중 UFC 랭킹에 진입한 선수를 3명이다. 이 중 정찬성이 페더급 5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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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랭킹을 보면 김동현이 지난주와 비교해 1단계 상승한 반면 최두호는 1단계 하락했다. 앙숙 다니엘 코미어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 존 존스는 2단계 상승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왼쪽부터 김동현, 최두호, 존 존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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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충격을 딛고 재기를 노리는 김동현은 지난주보다 1단계 상승한 웰터급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두호는 1단계 내려선 페더급 12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랭킹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이는 앙숙 다니엘 코미어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 존 존스다.

존 존스는 라이트 헤비급 랭킹 5위로 2단계나 껑충 뛰어올랐다.

존 존스는 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와 격돌한다. 존 존스가 약물 파동을 챔피언 벨트를 박탈 당한 지 2년6개월 만에 성사된 코미어와 재대결에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애너하임으로 쏠리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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