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아이돌학교’ 이해인, ‘휘파람’ 중간점검에 눈물…“팀이 오해 받으면 나서 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아이돌학교(출처=Mnet ‘아이돌학교’방송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해인이 중간점검 후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능력고사를 치르기 위해 입학 후 처음으로 팀을 짜고 연습하는 입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파람’ 조는 중간 점검 내내 동선을 헷갈리는 등 잦은 실수를 보였다. 이에 트레이너들은 “너희끼리 안 친한 것 아니냐”라며 “너네는 너무 따로 논다. 같이 못 올릴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해인은 리더 이새롬을 대신해 “저희가 동선이 많이 바뀌어서 그거 때문에 숙지가 안 됐다”라고 상황을 해명했다. 하지만 트레이너들은 “새롬이가 조장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멤버들 역시 “리더가 가만히 있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가 이끄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거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해인은 “너무 답답하다. 새롬이가 조장인데 우리 팀이 오해를 받고 그러면 먼저 나서서 말해 주면 좋겠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휘파람 조는 피나는 노력 끝에 최종리허설에서 트레이너들로부터 “많이 좋아졌다”, “다 각자 자기 역할 하고 있는 거 같다”라고 칭찬을 얻어냈고 본 무대 역시 실수 없이 잘 해냈다.

평가 결과 이해인이 68점으로 고득점을 획득했고 홍시우가 0점으로 최하점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종 개별합산점수에서 ‘휘파람’ 조는 300점 만점 286점 고득점을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