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CP 이근찬)에서는 빅토르 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나리는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나라면 정말 잘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 그 자신감이 있었다. 내가 해보면 잘할 수 있겠다라는 쓸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측은함이 되게 강했다”라며 안현수를 홀로 두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면 느꼈던 모성애와 가슴아픔을 고백했다.
이어 안현수는 “혼인 신고 얘기를 먼저 꺼냈다. 결혼식은 못 올려주지만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라며 자신이 먼저 혼인 신고를 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러시아 선수촌에서 혼자 생활을 먼저 했고, 아내는 모스크바에 있는 기숙사에서 지냈다”라며 ‘각방 러시아 신혼살림’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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