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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허정민 "예지원 누나와 연인 가능성? 있을 것 같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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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남사친여사친' 허정민이 예지원, 이재윤과의 허니문을 마친 후 속내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남사친여사친'에서는 허정민이 예지원과의 연인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정민은 "여기서 연인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친구가 고은아 정준영 씨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허정민은 예지원과 허니문을 마친 소감에 대해 "누나와 친밀도가 높아졌다. 누나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됐다. 누나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여행하며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연인이 될 가능성 있냐"는 제작진 질문에 허정민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오히려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지금은 누나의 장점만 보이지만 더 오랜 시간을 겪으면 단점도 보이지 않겠냐.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을까"라고 덤덤히 답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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