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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의 마음을 흔들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8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윤소아(신세경)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아는 "아까 신 대표하고는 무슨 얘기 했어요?"라며 물었다. 하백은 "궁금해? 내 여자한테 집적대지 말라고 했어"라며 거짓말했다. 앞서 하백은 신후예(임주환)가 반인반신이라는 정체를 간파했던 것.
윤소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백은 "내 소속이라고. 집적대려는 거 다 들켰다고. 집적대려면 내 허락 받으라고 했어"라며 윤소아의 마음을 흔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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