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신서유기4' 어설픔 甲 추리 펼쳐진 베트남 야간열차(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신서유기4' 방송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신서유기4' 멤버들이 근본없는 추리력을 뽐내며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 in 베트남 야간열차'를 꾸몄다.

25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4-지옥의 묵시록'에서는 베트남의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밥공기 복불복으로 캐릭터를 정했다. 강호동은 손오공, 은지원은 사오정, 규현은 저팔계, 안재현은 삼장법사가 됐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1부에 이어 2부에도 피콜로와 크리링이 됐지만 크리링을 탐내는 이수근에게 송민호가 양보해 대신 송민호가 초록색을 얼굴에 뒤덮게 됐따.

사파로 향하는 길에 멤버들은 나PD로부터 이 기차 안에서 신묘한이 도깨비 칼에 찔려 죽었다며 객실에 힌트가 있으며 범인은 멤버들 중에 있다고 전해들었다. 여섯 명 중에 한 명은 미리 제작진의 지령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숨어있는 범인을 30분 안에 찾아야 했다.

멤버들은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떴지만 아무도 제대로된 취력을 보이지 못했다. 강호동은 주어진 문제를 머리를 써서 풀지 않고 온갖 번호를 다 눌러서 자물쇠를 열어 힌트를 얻었다.

힌트를 조합한 끝에 멤버들은 규현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규현의 결백 주장에 멤버들은 마음을 바꿔 강호동을 범인으로 손꼽았다. 그러나 강호동은 유난히도 흥분하며 아니라고 잡아뗐고, 이에 멤버들은 더욱 크게 확신해 그를 범인으로 추리했지만 범인은 규현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규현이 범인이라 주장한 사람은 은지원 뿐이었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