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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태우 '1대100' 삼수 끝 1인 등극…"상금 5000만원 신인 가수 MV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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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제공 KBS 2TV 1대100 김태우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김태우가 '1대100'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김태우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라고 말하며 또 떨어지면 다시는 출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과거 god 데뷔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신인 시절 '한밤의 TV 연예' 엔딩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그 자리는 제일 잘 나가는 가수들이 서는 자리였다. 김태우는 나중에 모니터를 해 보니 조명 때문에 눈을 찡그렸다고 말하며 자신 때문에 god가 망하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또 MC 조충현은 김태우에게 "딸들의 사윗감을 god 멤버 중에 고른다면"이라고 물었고 김태우는 손호영이 괜찮다고 답했다.

김태우는 거듭 정답을 맞추며 100인과 대결을 계속했고 결국 최후의 1인과 대결에서 승리해 5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우는 5000만원 성금을 탄다면 소속사 후배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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