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영철X송은이, 잡은 손 놓지 않기(종합)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헤럴드POP=박서희 기자] 김영철과 송은이가 황보, 김신영과 계곡으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황보-김신영과 함께 계곡으로 간 김영철-송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과 송은이는 송은이의 친구인 김신영과 황보를 만났다.

황보와 김신영은 송은이와 김영철에게 스킨십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갑자기 송은이의 손을 잡았다.

송은이는 깜짝 놀라며 손을 뿌리쳤다. 송은이는 "그냥 지내면 하겠는데, 더 못하겠어. 이상해"라고 부끄러워하면서 말했다. 황보와 김신영은 그런 두 사람을 보며 놀렸다.

네 사람은 계곡으로 놀러 갔다. 소면이 먹고 싶다는 송은이-황보-김신영의 말을 들은 김영철은 "소면 가져올까?"라고 하며 소면을 구하러 갔다.

김영철이 간 사이 송은이는 결혼관을 묻는 황보의 말에 "나는 독신주의라고 생각한 적 없어"라고 답하자 김신영은 "완전 독신주의인 줄 알았어"라며 놀랐다. 김신영은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고 "동거하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김영철에게 쌈을 싸서 먹여주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너무 무심하게 쌈을 건네줘서 김영철이 이를 따라하며 놀렸다.

김신영이 "다시 해 봐"라고 하자 송은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다시 한번 다정하게 김영철에게 쌈을 주었고 김영철이 이를 받아먹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들은 안영미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두 분 1박 하시는 김에 아이나 만드시라고요"라고 말해 김영철과 송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안영미는 이어 "태명은 캠핑으로 지으세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은 다이어트를 위해 장을 봤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만두와 대패삼겹살을 사는 등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음식만 잔뜩 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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