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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왕사' 임시완, 임윤아♥ "매일 보면 매일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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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왕사' 임시완의 임윤아 사랑이 점점 커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은 충렬왕(정보석)에게 화살을 쏜 자를 찾으러 나섰다.

은산(임윤아) 역시 7년만에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았다. 은산은 아버지 은영백에게 "주상전하에게 화살을 쏜 자도 그 자"라며 "잡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영백은 나서지 말라고 명했다. "우린 장사치 집안"이라며 "누가 그 자리를 탐내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복수도 마찬가지 득보다 실이 많다면 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은영백은 왕전(윤종훈)이 세자 자리를 탐내서 자신의 딸과 혼인을 하고 싶다는 것을 간파했다. 하지만 "공자 옆에 뱀같은 자가 있다"며 송인(오민석)을 경계했다.

궁으로 돌아온 왕원은 은산을 생각하며 계속 웃음이 터져나왔다. 왕린에게 "세자궁 안에 커다란 새장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보면 매일 웃음이 나지 않겠니. 지저귀는 새같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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