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IBK기업은행, 여자배구 대표팀에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 제공 | FIVB



[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IBK기업은행이 그랑프리 결선라운드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후원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국제배구연맹(FIVB)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라운드에 나서게 된 대표팀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V리그 챔피언을 수차례 차지한 여자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다 대표팀의 스폰서로 참여해 배구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와중에 대표 선수들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며 결선라운드에 진출하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IBK기업은행 배구단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배구대표팀이다. 그랑프리 2그룹 우승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발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배구팀에, 그랑프리 2그룹 우승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까지 4명의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포함돼 주력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홍성진 감독과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단은 오는 2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결선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polari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