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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터보, 오늘(25일) '뜨거운 설탕'으로 컴백…이단옆차기·이현도 등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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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그룹 터보. 터보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시'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 /더터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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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컴백한다.

터보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시(TURBO SPLASH)'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14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터보는 당시 열 아홉트랙으로 가득 채운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약 2년 만의 컴백에 다시금 기대가 쏠린다.

이번 앨범에는 시원한 여름 송인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을 비롯, '파라다이스(Paradise)' '그림배경' '남자답게' 등 4곡이 수록됐다. 특히 가요계에서 주목받는 스태프들이 대거 협업, 터보 특유의 90년대 감성과 트렌디한 느낌이 어우러져 업그레이드된 음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터보는 이번 앨범을 위해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뿐만 아니라, 터보와 90년대 최정상 댄스 그룹으로 가요계를 함께 이끈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 갓세븐 방탄소년단 엑소 첸 등과 잇달아 작업해 온 이어어택(earattack), 유근, 5$ 등과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 GD 지코 도끼 등과 작업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티스트 미나권(minakwon)이 김종국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며 앨범 아트워크에 참여했다. 김종국 또한 3곡의 멜로디, 가사 작업에 참여했고, 작곡가와 함께 보컬 랩 편곡 등 부문을 디렉팅했다.

컴백 후 터보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고양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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