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명단공개’ 지드래곤, SM 연습생에서 YG로 간 사연 “랩에 매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명단공개 2017' 방송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지드래곤이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명단공개' 2위에 올랐다.

25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선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에 대해 다뤘다. 이날 YG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지드래곤이 명단공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살 시절 댄스대회에 참가했다가 이수만의 눈에 띄어 SM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5년을 보냈다는 지드래곤. 그러나 우연히 우탱클랜의 음악을 접하고 랩의 매력에 빠져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이어 힙합을 배우러 다니던 학원에서 양현석 대표의 눈에 띄었고 2002년 SM에서 나와 힙합뮤지션이 소속된 YG의 연습생이 됐다는 것. 이어 6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빅뱅의 리더로 데뷔하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선 지드래곤을 비롯해 이효리, 박보검, 씨엘 등이 이름을 올렸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