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씨엘, 알고보니 JYP연습생 출신 “YG로 가게 된 이유는?”

'명단공개'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가수 씨엘이 YG로 데뷔하기 전에 JYP의 연습생을 했던 과거가 다시 눈길을 모았다.

25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선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에 대해 다뤘다. 이날 씨엘이 명단공개 4이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의 2NE1의 멤버로 활약한 씨엘은 YG로 오기 전에 다른 회사에 연습생으로 몸담은 적이 있었다고. 그 회사는 다름아닌 JYP였다고 방송은 전했다.

씨엘은 원더걸스 전멤버 선예와 시크릿 정하나와 춤연습을 하며 JYP에서 연습생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것. 또한 2PM과 2AM멤버들과도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고.

그녀가 YG로 가게 된 계기는 YG의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테디의 오랜 팬이었고 동경하는 마음에 자신의 노래가 담긴 데모테이프를 보냈고 극적으로 오디션 기회를 획득, 결국 연습생 생활을 거쳐 2NE1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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