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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동상이몽2' 추자현 "좀 위생적이지 않다"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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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추자현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재명-김혜경 부부는 3시간의 준비 끝에 외출 준비를 마쳤다. 김혜경이 이재명의 옷을 스타일링한 것만 1시간, 자신의 외출복을 고르고 화장을 마치니 3시간 정도가 지난 것. 하지만 둘에게 또 불운이 닥쳤다. 차에 문제가 생긴 것. 이재명은 “우리는 덜 당황했는데 제작진들이 더 당황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재명은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탄 게 아내니까 분명히 방전을 시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날 뭐라고 하면 안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짜증 낼 법도 한 상황인데 짜증을 안 내는 이재명에 놀라워했고, 이재명은 카메라가 있어서 더 참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이 끝나고 추자현은 사실 자신은 이재명과라며 이 얘기를 하면 매니저들이 싫어할 텐데 (본인이)위생적이지 않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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