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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임시완에 활 겨눴다…임윤아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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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홍종현이 임시완에게 활 시위를 당겼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송인(오민석 분)이 왕원(임시완 분)을 폐위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있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왕원(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원은 은산에게 "언제든 나를 죽일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고백했지만 은산은 이를 거절했고, 왕원의 머릿 속에서는 은산이 떠나지 않았다. 왕원은 은산을 다시 만나야겠다고 결심했고, 왕린은 그런 왕원을 만류하며 은산의 정체가 분명치 않으니 자신이 은산을 따라다니며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은산이 부친 은영백(이기영 분)을 미행하고 있는 가운데 왕린은 그런 은산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은영백과 왕전(윤종훈 분) 사이에서 혼담이 오간 가운데 밖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은산은 송인(오민석 분)에게 들킬 위기에 처했지만 신분을 숨긴 왕린 덕분에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충렬왕이 은영백의 사유지에서 사냥을 계획한 가운데 송인은 왕원을 폐위시키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그는 충렬왕과 왕원이 각자 전용 활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 사냥터에 등장한 충렬왕에게 왕원의 각명이 새겨진 화살을 쏘기로 했다.

무석(박영운 분)의 팔에서 어릴 적 보았던 뱀의 문신을 발견한 은산(임윤아 분)은 그의 뒤를 쫓았고, 왕을 향해 활을 겨누는 무석의 모습까지 나무 뒤에 숨어 지켜봤다. 그러던 중 송인에게 모습이 발각되었고, 송인은 그런 은산의 목숨을 위협했다.

왕린은 왕원의 각인이 새겨진 화살을 무석이 거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왕원이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했다. 송인의 사주를 받은 무석은 사냥터에서 충렬왕을 향해 왕원의 각인이 새겨진 화살을 쏘았고, 충렬왕은 왕원이 자신에게 활을 쏘았다고 오해했다. 뒤늦게 사냥터에 등장한 왕린은 왕원이 오해받고 있는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고 왕원에게 활을 겨눴다.

한편, MBC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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