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포인트1분]유준상, 데스크 문성근에게 배신당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유준상이 문성근에게 철저하게 배신당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는 믿었던 선배 구태원(문성근 분)으로부터 배신당하는 이석민(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석민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민영호 C&C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하겠다며 데스크인 구태원을 찾아갔다. 구태원은 이석민에게 밖에서도 많이 노리고 있는 기사라며 누가 외압을 넣어도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면을 미리 빼두겠다며 적극적으로 이석민을 응원했다. 이석민은 자유로운 보도를 위해 이번이 마지막 보고가 될 것 같다며 이해를 청했다. 구태원은 이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 기자 입문 때부터 구태원으로부터 일을 배워왔던 이석민은 그에 대한 신망이 두터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태원은 믿을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구태원은 이석민이 나간 후 법무법인 노아의 대표 조영기(류승수 분)을 만나 스플래시 팀을 도구로 이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